대구시 남구에 사는 44살 여대현 씨가
소방관들의 복지 증진에 써 달라며
가족들이 함께 모은 천만 원을
대한소방공제회에 기부했습니다.
여 씨는 "지난 1995년 자신의 집에
불이 났을 때 소방관들이 목숨을 걸고
화재 현장에 뛰어들어 불을 끄는 모습을 보고
감명받았다"며 기부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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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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