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이
자동차 보험 가입을 거부당한
오토바이나 외제차 운전자들로부터
불만 사례를 접수받아 중재에 나섰지만,
보험사들이 내부 지침을 들먹이며
응하지를 않아 애를 먹고 있다는데요.
한국소비자원 김창호 과장(서울말씨),
"보험 고객을 가려 받도록 한
내부지침을 공개하라고 각 보험사에
공문을 보내도 소용 없더라구요.
그래서 가입을 거부 당했다는
소비자 사례를 수집해 대응할 겁니다." 하면서
더 이상 두고 보지는 않을 꺼라고 목청을
높였어요.
네---소비자원과 거대 공룡인 손해보험사가
해묵은 문제를 두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 두고봅시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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