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청의 한 국장이
지난해 대구 모 구청 간부로 재직하는 동안
서문시장 대체상가 내부시설공사에 지원된
국고보조금 7천여 만 원 가운데
천 500만 원을 받은 혐의로 경찰에 조사를 받고
있는데요.
대구시청 김모 국장,
"작년에 돈을 받고 늘 불안에 떨어왔습니다.
수십 년 동안 공직 생활 하면서 돈을 받아 본
적도 없는 내가 이러면 되겠나... 이카면서
불안했어요." 이러면서
긴~ 한숨을 내쉬었어요.
허허, 수십년 동안 돈 받은적이 없는데
한번에 1500만원을 받았다...
글세요 믿기가 좀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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