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 자치단체 의정비 심의위원회가
잇따라 의원 의정비를 대폭 올리기로 하자,
대구시내 구·군 가운데
제일 먼저 동결하기로 결정한 남구 의원들이
괜히 먼저 결정해 후회스럽다는 표정들이라는데

대구시 남구의회 성태영 의장,
"솔직히 의정비 심의위원회는
의정비를 올리라고 있는 것 아닙니까?
우리 의원들 한 달에 220만 원 받으면서
활동하기 참 어렵습니다. 위원회를
다른 구보다 조금 늦게 열었어도..." 이러면서
아쉬움을 토로했어요.

허허--- 주민들 의견 반영해서
솔선수범해 안 올린줄 알았더니,
결국 시기 판단을 잘못했다 그 말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