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 대구 서구청장은 지난달 초
자신이 낸 항소심이 기각되자
대법원에 상고를 하기로 해,
재판 결과에 따라 빨라도 내년 6월 초에
보궐 선거가 치러질 전망이어서
직무대행체제가 너무 길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어요.
대구 서구청 류한국 직무대행체제,
"민선 청장이 아니라 직무대행이다 보니까
아무래도 구민들 대하기가 쉽지는 않더군요.
행자부에 교부세 요청을 하는 경우에도
민선 청장이 직접 가서 하면 더 좋은데..."
라고 아쉬움을 털어놨어요,
네에, 조직을 위해서는 상고를 포기하는게
맞는데, 그게 아쉬운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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