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중국 여성들을 불법으로 입국시켜
안마시술소에 취업을 알선한 혐의로
알선책 37살 A 씨 등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005년 8월
우리나라 안마시술소에 취직을 원하는
중국 여성 28살 B 씨로부터
650만 원을 받고 불법입국시킨 뒤,
포항의 한 안마시술소 업주로부터
소개비 70만 원을 받고 취업을 알선하는 등
지금까지 100여 명의 중국 여성들을
불법입국시켜 안마시술소에 소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붙잡힌 중국 여성 2명을 강제추방하고,
불법 입국해 안마시술소에서 일을 하다 달아난
여성들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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