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실습농장에 집안 묘지를 조성해
물의를 빚은 경북지역 모 대학 총장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사과를 하며
빠른 시간 안에 시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대학 측은 "총장이 묘를 이장한 임야는
총장 본인이 26년 전 재단에 기부한 것이어서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면서
"묘를 재이장하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돼
총장이 임야를 매입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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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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