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노동청은
병원 경영이 어렵다는 이유로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간호사와 임상병리사 등 직원 120여 명의
임금 3억 6천여 만원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로
대구의 한 병원 병원장 48살 B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병원은 지난해 3월 경영이 어려워지면서
임금 체불과 직원 대량 사퇴 등의 악재를
겪은 뒤, 지난달 말부터는
실질적인 병원 업무가 중단된 상탭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박재형 jhpark@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