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은 내년 2월 말까지를
체납액 특별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집중 징수에 나섭니다.
지난 8월 말 현재
대구시 남구의 체납액은 200여 억 원으로
남구청은 체납액 징수전담반을 구성해
전체의 5%인 10억 원 징수를 목표로
재산 압류와 공매 등의 방법을 총 동원할
계획입니다.
체납액 가운데는 주·정차 위반 같은
자동차 관련 과태료가 절반 이상으로 가장 많고
음식물 폐기물 수수료 등 환경 관리 관련
과태료가 뒤를 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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