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쓰레기를 규격봉투에 넣지 않고
밤에 몰래 버리는 사례가 부쩍 많아지자
대구시 남구청은
통·반장까지 총동원해
불법 투기자 색출에 나섰다지 뭡니까요.
대구 남구청 박종문 환경관리과장,
"쓰레기 종량제 시행 10년이 넘었는데도
정착할 기미가 안 보입니다.
날이 빨리 저무는 겨울이 되면
불법 투기량도 부쩍 늘어나요."라면서
답답해 했어요.
허허---몇푼 안되는 봉투값 아끼려는
얌체시민들때문에 공무원들 수당줘가며 동원하고, cctv까지 설치해야하니...참으로
딱한 현실입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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