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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컬러풀 대구 페스티벌은 이렇게...

권윤수 기자 입력 2007-10-11 20:36:06 조회수 0

◀ANC▶
올해로 세번째를 맞는
'컬러풀 페스티벌',
지난 해와 달라진 축제의 자세한 내용을
권윤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형형색색 다채로운 색깔로
어둠을 밝히는 불꽃.

지난 달 말부터 대구 신천 대봉교와
신천둔치를 수 놓고 있는 '루미아르떼'는
가족과 연인들의 산책로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INT▶김경애/대구시 국우동
"아이 아빠가 일찍 마쳐서 나와 봤는데,
불빛이 예쁘고 가족끼리 보기 좋은 것 같아요."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컬러풀 대구 페스티벌은
신천 대봉교 일대와 동성로 두 곳이
주 무대입니다.

신천 둔치에는 컬러 나무숲과 컬러 우산 터널,
2011성공 기원 조형물 등으로 이뤄진
'컬러숲 예술 정원'이 만들어져
보는 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또 궁전 무대에서는 지난 5일부터
사물놀이와 노래 콘서트 등
시민들의 공연이 매일 열리고 있습니다.

◀INT▶김재철/대구시 수성동
"타악 공연은 접하기가 어려운데,
이렇게 들으니까 새삼스럽고, 좋습니다."

(S-U)" 제 뒤로 보이는 것은
신천 수상무대입니다.

이 곳에서는 내일과 모레 저녁
'대구, 용꿈을 꾸고 날아올라'를 주제로
성대한 공연이 펼쳐집니다."

음악 공연과 영상쇼, 불꽃쇼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룰 것으로 기대됩니다.

동성로에서는 젊음의 거리답게
역동적이고 패기 넘치는 춤 공연과 퍼포먼스가
내일부터 펼쳐질 예정입니다.

지난 해보다 볼거리가 더욱 다양해진
'컬러풀 대구 페스티벌'.

오는 14일까지 대구가
이 화려한 축제로 들썩입니다.

MBC뉴스 권윤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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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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