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구·경북지역 쌀 생산량이 지난 해보다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경북농산물품질관리원은
올해 대구·경북지역 쌀 예상량은
62만 천여 톤으로 지난 해 63만 8천여 톤보다 2.6%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재배면적이 13만 헥타르로
지난 해 보다 600여 헥타르가 늘었지만
10 아르당 수확량이 494kg으로
3.2%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전국적으로는 예상수확량이 450만 톤으로
3.8%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최종 생산량은 벼수확이 끝나는
다음 달 중순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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