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용의자가 유전자 검사로
사건 발생 2년만에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 성서경찰서는
지난 2005년 12월 대구시 동구의 한 공원에서
운동을 하러 온 주부를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하는 등
지금까지 3명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30살 황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황 씨는 지난 8월에 발생한
부녀자 납치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이
전과자를 대상으로 유전자 검사를 하면서
사건 발생 2년 만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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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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