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에 방화로 보이는 불이 나
일가족 3명이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2시 10분 쯤
포항시 남구 동해면 임곡리에서
48살 이모 씨의 승용차에 불이 나
이 씨와 이 씨의 부인, 이 씨의 19살 딸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라이터로 차 안에
불을 붙이는 것을 봤다"는 목격자의 말과
차 안에 시너 통이 발견된 점을 미뤄
일가족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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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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