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50~60대 여성을 대상으로
무면허 의료 행위를 한 혐의로
58살 송모 여인을 구속하고,
달아난 50대 여성을 쫓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4월 초순
영천시 53살 김모 여인에게
현금 200만 원을 주면 주름을 펴주겠다며
이마와 콧등에 콜라겐을 주사한 것을 비롯해
지금까지 20차례에 걸쳐 4천여만 원을 받고
불법 의료 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시술받은 대부분의 여성들이
피부 통증이 있거나 코가 내려 앉는 등의
부작용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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