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경주 세계문화엑스포 추진 계획이
구체화될 전망입니다.
태국 문화부 관계자 등 20여 명은 경주를 찾아 각종 공연과 전시회를 둘러본 뒤
올해 말 쯤 방콕-경주엑스포 준비기구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해 앙코르-경주엑스포 개최 이후
경주문화엑스포에 관심을 보여온 태국은
세계 문화를 한 자리에 모으는 감동적인
축제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지난 5월 태국 정부와 2009년에 방콕에서
방콕-경주 엑스포를 개최하기로
잠정 합의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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