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지역의 아름다운 경관이
영화에 나올 수 있도록
영화인들을 경북 지역에 초청하는
'경북 팸 투어'가 좋은 결과를 보이자,
다른 지역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데.
경북영상위원회 김갑의 위원장은,(서울말)
"얼마 전에 열린 팸 투어에
대전영상위원회 직원이 참가해서
꼼꼼히 살피고 갔습니다.
실제로 경북이 영화 배경으로 나오니까
자기들도 가만히 있을 수가 없는 거죠." 라면서
서로 따라 하겠다고 야단이라는 거였어요.
네---앞서 간다는 것은 기분좋은 일입니다만
잠시 방심했다가는 다른 지역에
추월당할 수 있다는 점도 아셔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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