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정부가 민주화 운동을 탄압하는 행위에 대한 규탄이 국내에서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대구외국인노동상담소와
이주노동자인권문화센터 등
지역의 6개 인권·사회단체는 오늘
미얀마의 민주화 운동을 지지한다는
성명서를 내고,
미얀마 군부의 민주화시위 강제 진압을
비판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앞으로 연대운동과 서명운동 등을 통해
더 이상의 유혈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무력 사용을 중단하고,
미얀마의 군부 정권이 사태에 책임을 지고
민주세력에게 정권을 이양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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