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추석 연휴 동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귀성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추석 연휴 동안
54만 6천여 명이 열차와 고속버스, 항공기 등
대중교통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9만 명,
지난 2005년보다는 18만 명이 늘어난 수칩니다.
특히 열차의 경우,
지난 2005년 KTX의 개통의 영향으로
귀성객 운송 분담률이 66%에 이르고,
버스는 31.7%, 항공기는 1.7%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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