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는
공사 자재를 훔친 혐의로 37살 A모 씨 등 3명과
장물을 취급한 혐의로 B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 등은 지난 달 하순
구미시 공단동의 한 도로가에
배관 공사를 위해 쌓아 둔
350만 원 상당의 철재 배관을 훔치는 등
지금까지 6차례에 걸쳐 2천 100만 원 상당의
공사 자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