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연안을 보호하고
훼손된 해안을 정비·복원하기 위한
해안 침식방지사업이 본격추진됩니다.
경상북도는 내년에 200억 원을 투자해
태풍과 집중호우, 해일 등에 따른
연안침식 방지사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연안침식이 대량 발생한
울진군 죽변면 봉평리 일대에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집중적으로
보강공사를 하고, 2009년부터 침식방지 옹벽 등
해안 침식방지시설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는 동해안 개발을 위해
해안 침식 방지와 함께
신재생에너지 단지 조성등으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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