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에 동남아 농촌체험관광객이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올들어 지난 달까지 외국인 방문객은
안동 한지공장의 경우 만 2천여 명이 찾아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10% 늘었고,
영주 선비촌은 50%가 늘어났습니다.
사과와 석류 와인을 만들어 수출하는
의성 애플리즈에도 500여 명이 찾았는데,
농촌이 없는 홍콩과 싱가폴을 비롯해
동남아에서 관광객이 많이 몰리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지금까지의 문화유적이나 쇼핑 등 일회성 관광을 벗어나 농촌체험관광에 대한
외국인의 관심이 크다며 녹색농촌체험 등
다양한 관광방식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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