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5년 6월 투기지역으로 지정된
구미시와 포항시 북구가 투기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중소도시 경기 활성화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자치단체와 지역 부동산업계는
투기지역 해제로
미분양 아파트가 상당수 줄어들고
지역건설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2년 동안 투기지역으로 지정돼 있던
구미와 포항 북구는
주택매매 때 실거래가로 양도세가 부과되고
담보대출이 제한되면서
9천 200여 가구의 미분양 물량이 나오는 등
중소건설업체들이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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