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을 전후해
민간인 수천명이 집단 학살된 것으로 알려진
'경산 코발트광산 학살'현장에서
총알과 탄피 등
학살의 직접적인 증거도 많이 나와
집단학살을 뒷받침하고 있다는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
송기인 위원장,
"억울하게 돌아가신 분을 국가가 인정해주고,
가해자가 용서를 청하고,
또 피해자가 용서를 해주는
그런 순서로 가야 합니다." 이러면서
유해 발굴이 과거를 정리하는 차원을 넘어
미래를 위한 일이라고 강조했어요.
네-에, 늦은 감이 있기는 하지만
50년간 쌓인 망자들과 가족들의 한을 풀어줄
수 있어 다행입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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