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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13개 시·군이 낙후지역으로 분류되는 등
지역발전 불균형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지역별로 법인세 차등감면이 추진됩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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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행자부, 산자부는
전국 234개 시·군·구를 인구와 경제 등
5개 분야 14개 지표로 종합평가해
'낙후, 정체, 성장, 발전'
4개 그룹으로 분류했습니다.
[C.G 시작]
낙후지역에는 상주와 군위, 의성, 고령 등
경북 13개 시·군이 포함됐습니다.
정체지역에는 달성과 경주, 김천 등
대구·경북 8곳,
대구의 나머지 7개 구와 포항, 구미, 경산은
성장지역으로 분류됐습니다.
발전지역에는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만 포함되고 대구·경북지역은 단 한곳도 없는 등 지역별로 심각한 불균형을 보였습니다.
[C.G 끝]
이번 지역구분에 따라 균형발전차원에서
법인세 감면혜택이 차등적용됩니다.
대기업이 낙후지역으로 이전하면
10년동안 법인세 70%를 감면하고,
정체지역은 50%, 성장지역은 30%를
감면해줍니다.
◀INT▶이동수/안동상공회의소 회장
정부는 공청회를 거쳐 의견을 수렴한 뒤
지역분류 최종안을 만들어
2단계 국가균형발전정책에 활용한다는
방침입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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