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합섬 대구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60시간이 지나도록 완전히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대구 북부소방서는
오늘 새벽에도 무너진 공장 잔해 더미 일부에서
연기가 새어 나와 물을 뿌리는 등
진화 작업을 벌였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소방차 4대와 소방관 15명이
화재 현장에서 대기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 불씨가 남아있고 건물 잔해도
가득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등과의
합동 감식 일정은 불투명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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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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