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소 브루셀라병 조기근절을 위해
명예가축방역감시단을 발족하고
소 브루셀라병 검사증명서 불법유통을
적극 감시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지난 4월부터 살처분 보상금이 줄어들어 검사증명서 위·변조가 있는 것으로 보고
감시단이 수시로 순회 감시하고 신고자에게는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브루셀라병은 잠복기가 길어 한 번 발생하면
근절이 쉽지 않다며,
배출되는 후산물을 즉시 파묻고
축사안에 개, 고양이 등의 출입을 막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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