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세계문화엑스포 관람객이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난 7일 개막한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는
닷새 동안 10만여 명이 찾아,
평일 평균 만여 명,
휴일에는 3만여 명이 찾고 있습니다.
관람객이 주말, 휴일에 집중되면서
최고 명물로 떠오른 경주타워의 경우
1시간 이상 줄을 서야되고,
3차원 입체영화와 캐릭터 판타지 월드 등
주요 전시공연을 보는데도 오랜 시간이 걸리고 있습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개막 초기부터 많은 관람객이 몰려
휴일에는 제대로 된 관람을 하기가 어렵다며
평일 관람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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