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동구의 한 뷔페식당에서
음식을 먹은 손님 10여 명이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8일 대구 동구의 한 결혼 뷔페식당에서
돌잔치에 참석했던 손님 10여 명이
회와 초밥, 돼지고기, 보쌈 등을 먹은 뒤
설사와 복통, 구토 증세를 보였고
일부는 직장에 결근한 채 병원 치료까지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건소 측은
정확한 원인을 밝히기 위해
식당 종사자와 조리 기구의 가검물을 채취해
대구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조사를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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