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대구시 수성구 20살 A모 씨 등 9명을 붙잡아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는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9월초부터 6개월 동안
대구시 남구 대명동의 한 일방 통행로에서
렌트카를 이용해
가스 배달 차량을 고의로 추돌한 뒤,
우연한 사고처럼 속여 보험금을 챙기는 등
모두 6차례에 걸쳐 2천 만원 가량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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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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