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미국대사관은
대구 미문화원이나 기타 영리를 추구하는
대구 소재 교육기관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주한 미국대사관은
최근 "미국대사관이 대구 미문화원을 운영하는 것으로 오해하고 문의를 해오는 시민들이 있어
이같은 해명을 하게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47년부터 50년 동안
대구 아메리칸센터를 운영하고 폐쇄한 뒤에는
공보과 지역담당관실과 대구의 비영리단체를
통해 대구 시민에게 다가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대사관측은 그 사례로
지난 2004년 3월 대구시립중앙도서관과
합의각서를 체결하고 대구아메리칸 코너를
개설한 것, 영남대학교와 경북대학교 도서관에
마련된 '윈도우 온 아메리카' 서적 코너 등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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