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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 비관 교사 아파트 투신

박재형 기자 입력 2007-09-11 09:06:54 조회수 0

자신의 신병을 비관한 현직 교사가
아파트 15층에서 떨어져 숨진 채로
발견됐습니다.

어제 오후 1시 50분 쯤
대구시 북구 구암동 한 아파트 출입구 부근에
현직 교사 31살 김모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아파트 관리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신병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 같다는 주변의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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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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