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수능전 마지막 모의평가

서성원 기자 입력 2007-09-06 16:55:14 조회수 0

◀ANC▶
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마지막 모의평가가 오늘 지역의 고등학교와
학원 등지에서도 일제히 치러졌습니다.

입시 전문가들은 평가 결과를 토대로
수시 지원 전략과 남은 기간 학습전략을
세울 것을 당부했습니다.

서성원 기자의 보돕니다.
◀END▶








◀VCR▶
모의평가가 치러진 대구시내 한 고등학교.

수험생들이 느끼는 부담감 만큼이나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INT▶송지은 /고등학교 3학년
"수능 앞두고 재수생, 반수생 모두 같이 치는
마지막 시험이어서 부담."

영역별로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난이도가 지난 6월 모의평가와
대체로 비슷했다는 게 전반적인 분석입니다.

입시 전문가들은 무엇보다
이번 모의평가를 수시 2학기 지원전략 수립에 참고 자료로 활용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INT▶윤일현/송원학원 진학지도실장
"점수 안좋은 학생은 수시모집 적극 지원할
필요 있고, 성적이 잘나온 학생은 1-2군데
소신 지원, 수능 최선, 정시노리는 게 바람직."

자기의 취약점이 무엇인지
분석하는 노력은 필수입니다

◀INT▶박윤규/대구여고 교사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대학에 어느 영역, 어느 부분이 얼만큼 부족한가 알 수 있고
대비할 수 있다."

중하위권은 남은 기간 노력에 따라
한 등급 이상을 올릴 수 있다는 마음가짐도
필요합니다.

S/U)
"입시전문가들은 이번 모의고사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절대 낙담하지 말고, 생산적으로
활용하는 지혜를 발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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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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