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포항 지역 유흥가에서
취객의 지갑을 상습적으로 훔친 7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46살 임모 씨 등 4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나머지는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5월 중순 쯤
포항시 북구 동빈 1가에서
술에 취해 자신의 차 안에서 잠이 든
35살 정모 씨에게 접근해
수표와 현금 300만원이 든 지갑을 훔치는 등
같은 수법으로 11차례에 걸쳐
취객의 지갑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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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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