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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세계문화엑스포 개막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화려한 문화의 향연을 선보일
모든 준비를 끝내고
개막 팡파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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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 명의 다국적 공연단으로 구성된
'실크 웨이' 공연단이 개막식을 장식할
화려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관객과 함께 하는 마임과 댄스 등 거리공연과 퍼레이드도 최종 리허설이 한창입니다.
올해 첫 선을 보인 엑스포문화센터에서는
첫 번 째 전시로 백남준 특별전을 마련하는 등
모든 전시물도 전시를 끝냈습니다.
◀INT▶김상철 행사기획팀장/경주엑스포
(세계 30여 개국 공연단 도착해 예행연습
전시관 전시도 마쳤고, 자원봉사, 도우미도
리허설 진행 중)
개막 전부터 경주엑스포의 명물로 떠오른
경주타워를 비롯해 주전시관과 공연장을
상시개장에 맞춰 새 단장 하고
개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INT▶최영조 사무처장/경주엑스포
(새로운 공연관을 중심으로
4개 분야 30여 개 프로그램을 착실히 준비)
허허벌판과 같던 엑스포 광장은
2만 그루의 나무와 2만 송이 야생화로 꾸민
신라왕경숲으로 조성하는 등
각종 편의시설을 대폭 늘려
종합문화테마공원의 면모를 갖췄습니다.
(S/U)천년의 빛, 천년의 창
천년고도 경주는 문화의 시대,
새로운 천 년을 준비하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개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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