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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세계문화엑스포 개막이
엿새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조직위원회는 최종 준비상황보고회를 갖고
성공개최를 다짐했습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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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주문화엑스포의 가장 달라진 점은
황룡사 9층탑을 형상화한 경주타워와 문화센터, 신라왕경숲 등 대폭 개선된 하드웨어입니다.
콘텐츠는 공연과 전시 등 4개 부분
13개 중점 테마프로그램을 기초로,
보는데 그치지 않고
체험,참여형 프로그램을 크게 늘렸습니다.
전통문화를 첨단과학으로 되살려
경북형 문화관광상품을 개발하고
문화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입니다.
◀INT▶김관용 조직위원장/경주문화엑스포
(산업적으로 연결시켜 문화산업에 대한 물고를 경주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나아갈 계획)
지난 해 열린
앙코르-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포함해
전세계 30여 개국 천여 명의 문화예술인이
참여하는 등 세계 문화를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세계적인 축제로 손색 없도록
준비를 끝냈습니다.
◀INT▶오수동 사무총장/경주문화엑스포
(대한민국이 자랑하는 국가적 문화브랜드가 돼가고 있어 앞으로 아시아를 넘어 문화올림픽의 발상지로 경주가 기억되도록 노력)
'천년의 빛 천년의 창'을 주제로 열리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07은
한층 나아진 시설과 컨텐츠를 바탕으로
문화산업으로의 도약을 꿈꾸며
개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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