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 대구사무소가
오늘 개소식을 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오늘 오후에 열린 개소식에는
안경환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과
인권 시민단체 대표 등이 참가한 가운데
'인권의 벽 만들기'같은 인권 퍼포먼스와
개소식에 맞춰 제작된 '인권의 노래'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부산, 광주에 이어 지난 7월부터 업무를 시작한
국가인권위 대구사무소는
지난 50여 일 동안 대구·경북 지역의
인권과 관련한 170여 건의 상담을 처리했으며,
반월당 네거리 횡단보도 폐쇄,
중구와 달서구, 달성군 신입 환경미화원의
임금 차별 등의 진정사건을 접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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