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는
생선가게 종업원으로 일하면서
돈을 훔쳐온 혐의로
대구시 북구 팔달동 49살 송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송씨는 지난 해 11월부터
대구시 달서구 신당동의 한 시장에 있는
65살 이모 씨의 생선가게에서 일하면서
주인 이 씨가 한눈을 파는 사이에
6백 회에 걸쳐 650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송 씨는 주인 이 씨가 설치해 놓은 CCTV에
돈을 훔치는 장면이 포착돼
덜미를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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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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