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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찬 바람을 기다려??

서성원 기자 입력 2007-08-29 16:57:57 조회수 0

2학기 개학을 하자마자
무더위로 단축 수업을 해야만 했던
대구·경북지역 중·고등학교들이
아- 이번엔 학생들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눈병 때문에
그야말로 전전긍긍이라지 뭡니까요.

류동춘 경북교육청 평생교육체육과장,
"작년하고 날짜까지 같네요, 공문내고 회의하고 독려하고 개인위생관리 당부도 하고 있는데
지난해에도 9월 말에 없어졌는데..
찬바람에 불어야 식을런지.." 이러면서
답답해 했어요.

네 그러니까, 지금으로서는 백약이 무효고
여름이 빨리가고 찬바람이 불어야 눈병도
수그러든다 이 말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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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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