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방문의 해를 맞아
경북지역 축제 관광객도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올들어 열린 9개 시·군 축제에
관광객 416만 명이 찾아
지난 해 221만 명보다 195만 명이 늘었습니다.
특히 이 달 초 끝난 포항 국제불빛축제에
190여만 명이 찾아 153%나 증가했고,
예천 곤충바이오엑스포에도 당초 예상보다
두 배를 넘는 61만 명이 찾았습니다.
경상북도는 경북관광의 해를 맞아
대대적인 홍보를 하고 있고,
주5일 근무제에 따른 여가문화확산 등으로
관광객이 느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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