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 쯤
대구시 달서구 월성동
구마고속도로 대구 방향에서
전남 여수시 화치동 34살 조모 씨의
18톤 화물트럭이
앞서가던 41살 위모 씨의 19톤 화물트럭 등
화물차와 승용차 11대의 옆부분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33살 조모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이 일대 교통이
30분 가량 큰 혼잡을 빚었습니다.
경찰은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화물트럭이 계속 앞으로 밀려 나갔다"는 운전자 조 씨의
말에 따라 브레이크가 파열돼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