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가을철 발열성질환 주의

조재한 기자 입력 2007-08-23 16:29:24 조회수 0

대구시는 무더위가 끝나면
성묘와 추수, 등산 등 야외활동이 많아진다며
가을철 발열성질환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가을철 발생이 많은 3대 발열성 질환은
쯔쯔가무시증과 유행성출혈열,
렙토스피라증으로 9월에서 11월 사이에
많이 발생합니다.

주로 벼베기나 성묘, 등산, 캠핑을 하다
진드기나 쥐, 오염된 흙·물을 통해 감염되는데 풀밭에 가거나 작업을 할 경우 그대로 앉거나 눕지 말고 깔개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긴옷을 입어 피부노출을 줄이고
야외활동 뒤에는 옷의 먼지를 털고
반드시 세탁과 목욕을 해야 합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재한 joj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