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대구와 경북이 치열한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는 로봇랜드 후보지 선정을
오는 10월로 2달간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산자부는 연기 이유를
전시관등 일부 공익시설에만
정부지원을 하기로 했지만
상당수 지자체에서
연구와 제조시설에다 대규모 놀이시설까지
포함하는 계획을 내놓는 등
과열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10개 시도에서 유치신청을 했는데
해당지역 영향을 받지 않는 공정한
전문가 확보도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