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우박 피해 사과 구제 예산으로
국비 21억원을 지원받게 됐다면서
오늘 경북 8개 시·군과 농협이
우박 피해 사과 유통 전량 수매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박 피해 사과 7만톤을
정품의 20-30% 수준으로 매입해
5만톤은 시장에 유통시키고
2만톤은 가공용으로 쓰기로 했습니다.
경북에서는 지난 5월부터 3차례에 걸쳐
우박이 내려 사과 등 과수농가를 중심으로
농경지 9천 9백여 헥타르가 피해를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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