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에도 적조 비상이 걸렸습니다.
경상북도는 남해안에서 시작된 적조가 조류를 타고 경주 감포까지 확산됨에 따라
적조경보를 발령하고 피해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우선 해경과 동해안 시·군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해상순찰을 강화하고 황토와 적조 방제 장비를 확보해 적조 확산지역에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경북에는 모두 149 군데 양식장에서
어류 3천 200만 마리를 키우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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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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