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벼재배가 소폭 늘었습니다.
경북농산물품질관리원에 따르면
올해 대구경북지역 벼 재배면적은 13만헥타르로
지난 해 12만 9천여 헥타르보다
0.5% 약 635헥타르 늘었습니다.
지난 2003년부터 시행한 쌀 생산 조정사업이
2005년말 끝나면서 휴경지 재배가 늘었고,
콩가격 하락으로 논콩 재배에서 논벼로의
전환이 많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 전체 벼 재배면적은
95만여 헥타르로 지난 해보다
0.5% 줄어든 것으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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