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안 지역에
지진해일경보시스템이 구축됩니다.
경상북도는 올해말까지
포항과 경주, 영덕, 울진, 울릉 등
동해안 5개 시·군에 34억원을 들여
지진해일 경보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사이렌과 방송시설을 갖춘
재난경보통제시스템은
지금까지 29곳에 설치돼 있는데,
이번 사업으로 43곳에 추가로 설치됩니다.
경상북도는 재난경보통제시스템 구축과 함께
지진해일 발생시 대피 요령 등 교육과 훈련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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