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술을 마신것으로 추정되는 경찰관이
교통사고를 내 시민 3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있어난 것과 관련해
피해자들이 해당 경찰관에 대한 음주측정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며 항의하는 소동이
났는데요.
대구 서부경찰서 교통사고조사계 한 간부,
"저도 가족이 있는 몸인데, 어떻게 음주 사고를
그냥 무마할 수 있겠습니까?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입니까. 음주는 누구라도 해서는 안되고, 적발되면 엄하게 처벌해야 합니다." 이러면서
해당 경찰관이 음주측정을 거부해
채혈을 했다고 해명했어요.
허허, 집중단속에도 불구하고
경찰의 음주 교통사고가 계속 되는 것을 보면
단속에 걸려도 봐주는 관행이 있기
때문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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