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 사육이 늘면서
계란값이 점점 떨어지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경북지역에서 키우는 닭은
지난 2005년 천 320만 마리에서
올해 천 430만 마리로 7.6%늘었습니다.
반면에 여름철 계란소비가 줄면서 계란 값은
지난 2005년 한 개당 114원에서
지금은 74원으로 35% 떨어졌습니다.
경상북도는 계란값이 생산비 85원 아래로
떨어지자 계란 무료시식 등 소비촉진행사를
여는가 하면 적정 병아리 입식 등
농가 지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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