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 처리 등을 제대로 하지 않은
식품 접객업소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대구 서구청은
지난 달 16일부터 3주 동안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100제곱미터 이상의
식품 접객업소 280여 곳에 대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해
식품 위생법을 위반한 업소 10곳을 적발해
행정처분을 내렸습니다.
이 가운데 유통 기한이 지난
식품을 보관한 업소 5곳은 영업정지 처분,
시설물을 임의로 없앤 2곳은 영업소 폐쇄조치,
업소명을 임의로 변경하거나
영업장 내에 오락기를 설치한 업소 3곳에는
시정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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